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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꼬꼬의 투자 한 조각

유튜브 음악 채널의 수익화 현실! 저작권은?

잔잔하게 틀어놓을 음악을 검색하기 위해 유튜브를 열어보면,  유명 가수의 노래가 가득한 플레이리스트 감성 플레이리스트라든지! 카페 사장님이 좋아하는 음악, 집중 잘 되는 재즈 모음 같은 영상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 일부 영상에는 광고가 붙어 있기도 한데요. 어차피 프리미엄이라 쭉 듣고 있긴 한데 , 댓글에는 광고 범벅이라느니 몇 분에 한 번씩 광고가 있다느니 ! 원성이 자자한 것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음악 채널 수익화 현실1
그냥 업로드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저작권이 있는 음악인데 어떻게 업로드가 가능할까요?

저작권료는 원곡자한테 가고 광고 수익만 노리는 걸까요?

 

오늘은 이 채널들이 어떤 구조로 운영되고 왜 계속 유지될 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음악 채널을 운영하는 4가지 유형


🌞 알고도 올리는 사람들

‘수익보다 성장’ 을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일단 광고 수익은 기대하지 않고 채널 성장과 구독자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합니다. 유튜브의 광고 수익은 저작권자에게 가더라도 그 덕분에 조회수와 구독자가 빠르게 쌓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공부할 때 집중이 잘 되는 음악'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던 사람이 어느 정도 성장을 시킨 뒤에 본인이 만든 곡 홍보용 채널로 전환하거나  브랜드 협찬·링크트리·굿즈 판매로 외부 수익을 연결하기도 합니다.

 

수익은 저작권자에게 트래픽은 내 채널로라는 전략이죠.

광고 수익은 못 받아도 노출이 주는 이익이 훨씬 크다고 보는 겁니다.

 

유튜브 음악 채널 수익화 현실2
음악 만들기는 AI에게 맡기자

🌞 수익 공유 제도, Creator Music의 등장

2024년부터 유튜브는 Creator Music 제도를 확대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허락된 음악을 쓰면 유튜버가 일정 비율로 수익을 나눌 수 있는 제도입니다.

유튜브 시스템에 등록된 곡이라면 광고 수익이 저작권자와 유튜버 사이에서 자동으로 분배됩니다.

당연히 모든 곡이 가능한 건 아니고 Creator Music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곡만 해당됩니다. 현재는 미국 중심으로 운영 중이지만 국내 크리에이터 중에서도 이미 일부도 이 제도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겉보기엔 ‘저작권 있는 음악’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공식 허가된 수익 공유 트랙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유튜브 음악 채널 수익화 현실3
애써 만들었지만 수익은 0일수도!

🌞 일단 지르고 보자 스타일

이 유형은 말 그대로 운에 맡기는 방식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올리는데 괜찮겠지?” “탐지 안 걸리면 수익 날 수도 있잖아.” 이런 생각으로 영상을 업로드하는 거죠.

유튜브는 자동 저작권 탐지(Content ID) 시스템이 있지만 저작권자가 직접 신고하지 않으면 영상이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채널은 계정을 여러 개 운영하거나 영상 속 음악 비율을 줄이거나 , 반복 재생용 영상으로 트래픽만 모으는 식으로 버팁니다. 유지되는 기간 동안만 조회수를 모으고, 채널이 막히면 새 계정으로 옮겨가는 ‘소모형 운영’이죠.

 

다만 이런 채널은 언제든 경고를 받을 위험이 있습니다.

 

 

 

얼굴 공개하지 않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는 길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라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있습니다. 얼굴을 공개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인데요. 오늘은 얼굴을 숨기고 유튜버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namooya3.tistory.com

 

🌞 사실은 음원 유통사나 ‘공식 레이블’인 경우도 있다

 

플레이리스트 채널 중엔 사실상 음악 유통사나 레이블이 직접 운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Lofi Girl

Chillhop Music

The Jazz Hop Café

이런 채널들은 단순한 모음집이 아니라 자신들이 보유한 음악을 유통하고 아티스트와 수익을 나누는 레이블 채널입니다. 겉보기엔 플레이리스트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저작권이 클리어된 공식 운영 채널인 거죠.

 

이런 구조에서는 저작권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수익화가 가능합니다.

 

유형 수익 구조 리스크 목적 / 메모
트래픽(비수익) 광고수익은 저작권자에게 전액 귀속.
채널은 노출·구독자만 확보
낮음 채널 성장 후 자작곡 홍보, 협찬·링크트리·굿즈 등 외부 수익 전환
수익공유
(Creator Music)
유튜브 라이브러리 내 허용 곡 사용 시 수익 분배 (저작권자↔크리에이터) 낮음 합법적 수익화. 라이브러리 곡만 가능, 지역 제한/곡별 조건 존재
회색지대
(무단 사용)
초기 유지될 수 있으나 탐지/클레임 시 수익 차단·음소거·스트라이크 높음 단기 노출·버티기. 다계정 운영/비율 축소 등 회피 시도(비추천)
유통사
(공식 레이블)
자사 보유/배급 음원으로 정상 수익 배분. 저작권 클리어 거의 없음 브랜드 구축, 아티스트와의 정산 구조 명확
직접 제작
(자작 음원/ASMR)
자작 음원 + Content ID 등록 시 수익 100% 본인 낮음 브랜드화 쉬움. 제작 시간/퀄리티 관리 필요

 

결국 ‘저작권이 있어도 수익이 난다’는 말은 반은 맞는 셈입니다! 유튜브가 정해둔 합법적인 수익 분배 시스템을 사용하면 정말로 수익을 낼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저작권을 무시한 채 올리는 건 일시적인 수익화가 될 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꼭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익화까지 화이팅!